유학, 가야 한다면 어디로?

미국은 유학 천국인가?

한 승호 March 2012

 

미국으로 가는 한국인 유학생은 매년 7만 명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학생 전체 인원 21만명의 3분의 1 이상이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초, 중, 고등학생의 유학생도 포함됩니다. 

 

모든 유학생에게 적합한 유학 국가는 없습니다. 다만 유학생의 준비정도와 목표, 희망사항을 고려하고 부모님의 경제력을 감안해서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미국이 각광을 받는 것은 미국대학들의 무한경쟁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교육부의 연간 예산에 맘먹는 수준의 발전 기금을 갖춘 대학들이 수두룩 한 현실은 이런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가장 순수해야 할 학문이 경제력에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중, 고교 과정의 유학조차 미국에 편중되는 것은 미국대학의 지름길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내가 마음먹고 인정하는 그곳이 천국입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계신 곳이 천국이듯....

Read more
유학 목적지로 캐나다는 어떤가?

한 승호 Sep. 2011

 

우리 나라에서 활동하는 많은 영어권 원어민 강사들의 출신 국가가 캐나다여서 인지 캐나다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방송인 EBS의 유명 강사들 중 캐나다 출신이 많은 것 같습니다. '캐나다 벤쿠버' 영어가 현대식 영어의 표준어에 가깝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미국식 발음에 영국식 엑센트가 섞인 캐나다 영어만의 독특함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일 것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표준어가 서울에 사는 사람들 발음을 기준으로 한다지만, 뉴욕에 사는 미국인들은 다인종화 되어 있어서 표준어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런던사람들의 영어로 하기에는 또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미국과는 밀접한 캐나다이기에 중, 고등과정은 [역사]과목 정도만 다르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Tip: 캐나다의 중고등학교는 사립학교보다 공립학교가 균일하게 발전해 있습니다. 전통있는 사립학교들이 공립학교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보더라도, 캐나다가 공립학교 발전을 위한 예산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알수 있으며  유학지로 각광받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유학생이 미국과 달리 캐나다의 공립학교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단 학비와 기타 비용을 유학생이 지불하는 것이 조건입니다.

Read more
필리핀은 영어권 국가?

한 승호 March 2014

 

필리핀은 영어권 국가로 분류할 만큼 영어사용이 일상화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스페인의 지배를 받던 중 미국과 스페인 전쟁 후에 미국이 승리하자 스페인은 당시 식민지였던 필리핀을 양도하였는데, 영어를 널리 사용하도록 교육 체계를 개선하고 전국에 영어로 수업하는 학교를 세웠습니다. 50여년에 가까운 미국의 통치시대(1898년 ~ 1946년)부터 영어는 대중적인 언어였던 것입니다.

 

특히 요즘 들어 필리핀은 영어로 먹고사는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미국 등의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콜센터(Call Center)가 가장 많이 밀집해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콜센터 직원들의 월급날에는 국가적으로 환율이 달라질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소득수준이 낮기에 고급스런 영어를 구사하는 인재들이 많으므로 비교적 낮은 비용에 1:1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반드시 유학비용이 싼 것은 아닙니다. 한국인으로 필리핀에 살면서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지출을 하거나 좀 더 호화롭게 사는 경우에는 한국에서 지내는 것보다 경제적 부담이 더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Tip: 필리핀에 있는 국제학교 중에는 세인트폴국제학교 클라크 캠퍼스가 비교적 경제적인 비용을 유학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학교로 추천합니다. 이 학교 이외에 일부 필리핀 로컬 학생들이 다니는 국제학교의 경우 학비는 저렴한 편이지만 생활비나 주거비 등이 높은 편이어서 학교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Read more